2018 年,高齡 76 歲的羅文姬以一部《花樣奶奶秀英文》重磅擊中所有觀眾淚腺,一舉橫掃韓國三大獎項百想、青龍、大鐘,也是第一位以一部電影奪下大滿貫的影后,讓她擁有了「國民奶奶」的美譽。
76 歲,勇敢挑戰動作片?!
戲齡 60 年,這份遲來的獎項,為羅文姬帶來全新動力,她選擇跨出舒適圈,接下電影《名偵探奶奶》,這也是她從影至今首度挑戰懸疑片。
電影裡,羅文姬飾演一個記憶力時好時壞的奶奶,某起車禍肇逃事件中成為目擊證人,但卻因驚嚇過度變得胡言亂語,讓警方毫無頭緒。
然而,這位奶奶偶爾回憶的片段,卻總能讓案子擁有突破性進展,關鍵僅在於警方願意採信的程度有多少罷了。於是,片中飾演兒子的李熙峻決定與母親聯手,一起偵查這起車禍真相。
穿自己的私服上場
為了真實表現出奶奶的日常,羅文姬乾脆就穿著自己的衣服入鏡,從服裝上也可看出她樸實無華的一面,她說:「我的生活就是吃飯、睡覺跟演戲,這就是我的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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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문희> 후기 “양보단 질” _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현재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다만악’, ‘테넷’ 등 대형영화의 등장으로 점차 살아나던 극장가 또한 다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추세이죠. 이에 따라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에 이르렀고, 추석 극장가를 집어삼킬 것으로 예상됐던 국내 대작 SF영화 <승리호> 또한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디즈니 또한 <뮬란>과 <뉴 뮤턴트>의 개봉을 미루는 등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하고 있는 지금 시기에 꿋꿋이 개봉을 한 영화 <오! 문희> 리뷰하겠습니다. _ 지금 시기에 개봉했다는 사실만으로 영화를 사랑해 극장을 찾는 여러 관객들에겐 충분히 주목 받을 만한 작품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나문희’와 ‘이희준’의 농촌 수사 콤비 소재의 코미디 영화, 지금같이 어두운 시기에 코미디 영화는 이를 보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충분한 소재이죠. <오케이 마담> 역시 그러한 취지를 필두로 개봉했지만 낮은 웃음장벽과 특유의 유치함 때문에 C급영화라는 악평을 듣고 있죠. 한국영화의 코미디 장르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천만영화 둘을 예시로 살펴보자면 코미디에 드라마를 곁들여 관객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7번방의 선물> 류와 철저하게 코미디만으로 관객의 웃음보를 터뜨리겠다는 <극한직업> 류가 있죠. 2012년, <7번방의 선물>이 코미디 영화로서 첫 천만영화를 기록해 대박을 터뜨리자 이를 필두로 코미디영화의 결은 드라마와 코미디를 섞은 형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뒤이어 <국제시장>과 <수상한 그녀> 역시 큰 흥행을 이루었고, 이때부터 한국영화에 본격적으로 ‘신파는 돈이 된다’라는 인식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죠. 그러다 2019년 1월, 꾸준히 순수 코미디 영화만을 찍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 <극한직업>이 1600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이때부터 순수 코미디 붐이 일어나 <미스터 주>, <정직한 후보>, <해치지않아> 등 여러 영화들흐름에 힘입어 개봉했지만 몇몇은 처참한 완성도 덕분에 악평을 듣고 쓸쓸히 퇴장하기 일쑤였습니다. _ <오! 문희>는 두 부류 중 <7번방의 선물>에 가깝습니다. 이 부류는 <극한직업> 류 보다는 장르의 어려움에서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극한직업> 류는 오로지 코미디로만 승부했기에 코미디가 빈약하면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확 죽어버리는 반면, <7번방의 선물> 류는 한 쪽의 임팩트가 부족해도 다른 한 쪽의 임팩트가 강하면 묻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신파 쪽에 에너지가 쏟아지게 되면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판타지에도 신파, 스포츠물에도 신파, 심지어는 좀비물에도 신파가 섞이는 한국영화에 비교적 간단한 코미디에 감동이 섞이면, 극에 반전을 주기도 하고 앞선 영화의 분위기와 대비해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순수 코미디 영화보다 드라마/코미디 장르의 영화가 전체적으로 큰 흥행을 이룬 이유이기도 하죠. 영화 <오!문희>는 코미디에 드라마를 섞고 거기에 추리극이라는 요소까지 가미하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서로 보좌해줄 수 있는 장르가 많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양보단 질인 시대. 코미디, 드라마,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양념을 쳐도 레시피가 빈약하니 어느 것 하나 만족감을 주지 못합니다. 코미디는 재미없고, 감동은 뜬금없고 억지스러우며, 추리는 허술하고 뻔하기까지 하고, 액션은 있으나마나 입니다. <오케이 마담>이 결과적으론 코미디를 버리고 액션을 택한 형태가 되었다면 이 작품에선 어느 장르 하나 제대로 버무려지지 못합니다. 진지해져야 할 타이밍에 코미디를 끼얹고, 감동을 줄 타이밍 역시 코미디를 끼얹고, 추리극 또한 코미디를 끼얹으니 한 영화에서 장르가 결합되는 게 아닌 서로 경쟁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영화 중간 어처구니없던 멧돼지 신은 올해 제가 본 영화 중 최악의 장면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특수효과 팀 자막을 찾아보게 할 정도로 기막힌 CG와 계속해서 끊기는 촬영요법은 누가 생각해냈는지 관객 중 그 누구도 웃음을 터뜨리는 일 없이 적막만이 흘렀습니다. _ 이 영화에서 남은 거라곤 아역 배우와 강아지가 엄청 기여웠다 라는 감상과 요괴워치 팔찌가 탐난다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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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文姬表示,之所以接下電影,除了劇情的解謎題材讓她著迷,更有趣的還有動作場面,「很緊張也很刺激,我相信自己能夠做好,因此答應接下這份演出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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據導演鄭世教透露,《名偵探奶奶》是專門為羅文姬量身打造的角色,「她在片中記憶力不好。壞的時候,連自己是誰都說不清楚,但記憶力恢復時,她又能表現出絕佳的觀察力與尖酸刻薄的說話方式。」
變色龍演技讓後輩演員驚嘆
演員李熙峻表示,羅文姬的演技就像是「變色龍」,能夠在同一句台詞裡,同時呈現記憶力變強和變弱的轉折,「一秒就可以切換不同人格,非常神奇!」
電影《名偵探奶奶》預計將在 9 月 18 日於台灣上映,除了能見到羅文姬突破自我的演出外,筆者倒是很好奇羅文姬奶奶的私服到底是長什麼模樣。另外,能夠見到羅文姬奶奶的可愛模樣,相信大家在觀影時,心情也會開心不少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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